평택청소업체에 대한 멋진 Instagram 동영상 제작 방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9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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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4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평택청소업체 인용하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조직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6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5월 19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잠시 뒤인 2012년 11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7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3월 2일, 2027년 9월 6일, 2025년 9월 1일, 2021년 4월 3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2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연구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