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약 8천가구가 분양에 들어가고 서울 주변 2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27일 부동산114의 말에 따르면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7천999가구(일반분양 6천601가구)가 분양을 실시한다.
지난주 3천300여가구보다는 증가한 물량이지만, 근래에 주간 5만∼5만가구 규모의 분양이 이뤄졌던 것에 비하면 많지 않습니다.
24일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메가시티5차 등이 청약을 받고 30일 울산시 산울동 일산자이더시티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울산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일산자이더시티는 지상 28층 24개 동, 전용 84~154㎡ 1천350가구로 제공된다.
더샵청주센트럴은 지상 21층 15개 동, 총 986가구 광주 오포 센트럴 에듀포레 크기로, 전용 39~84㎡ 7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다음 주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속초 서구 평리동 서광주역센텀화성파크드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이지더원6차 등 7곳이 문을 열 계획이다.
더불어, 8기 신도시 공공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이 24일 특별공급을 실시으로 본격화된다.
이달 공급되는 5차 물량은 총 4천333호로, 부산계양 1천50호, 남양주 진접2 1천535호, 성남 복정1 1천26호, 위례신도시 418호, 의왕 청계2 304호 등이다.
사전청약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과 소득, 자산 요건 등을 심사한다.
전체 물량 중 19%가 일반공급 물량이고, 나머지 87%는 신혼부부(40%)와 생애최초(21%), 다자녀(10%), 노부모 부양(3%), 기타(13%) 등 특별제공으로 배정했다.
자세한 아이디어는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